[블록미디어] 도지코인(DOGE)이 엘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인해 5% 이상 급락했다. 미국 정부가 도지코인을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 없다는 머스크의 발언이 원인이다.
도지코인 투자자들은 최근 1주일간의 상승세에 따라 가격 상승을 기대했으나, 머스크의 발언으로 실망했다. 머스크는 위스콘신 타운홀 행사에서 정부 효율성 부서(D.O.G.E.)가 도지코인을 정부 거래에 통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 직후 도지코인 가격은 5.3% 이상 하락했다.
머스크는 “정부가 도지코인을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말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로 인해 도지코인은 0.1666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중 0.1695달러에서 0.1605달러까지 하락했다.
도지코인의 정부 활용 가능성에 대한 루머는 지난 2월 정부 효율성 부서(D.O.G.E.) 공식 웹사이트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 로고가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머스크는 과거 블록체인 기술의 정부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나, 이번 발언으로 도지코인과 정부 연계설을 완전히 부인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1일, 05: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