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주식시장과 분리되며 반등을 시사하는 신호들이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8만7241달러에서 8만1331달러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약 2억3000만 달러의 강세 포지션이 청산됐다.
그러나 △투자자 신뢰 강화 지표 △채굴 해시레이트 상승 △장기 보유 증가 등의 주요 지표들이 반등 신호를 보여줬다. 최근 비트코인은 36% 상승한 반면, S&P 500 지수는 3.5% 하락했다.
채굴 해시레이트는 8억5620만 테라해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채굴자들의 판매 압력은 감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3월 30일 기준 6년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러한 지표들이 장기 보유를 지향하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1일, 07:4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