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적 식음료 업체 펩시가 블록체인 시험 사용을 통해 공급 체인 효율성을 28% 향상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펩시는 ‘프로젝트 프로톤(Proton)’이라는 이름의 시험 작업을 통해 블록체인이 프로그래마틱 광고(programmatic advertising)에서 제기되는 “산업 도전들”을 치유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프로그래마틱 광고는 이용자가 필요로 할 것으로 판단되는 광고를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기법이다.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 겸 미디어 에어전시 마인드셰어는 질리카(Zilliqa)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해 이번 시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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