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현지]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인 8만 1,000달러 부근에서 반등 움직임을 보이며 기술적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과 솔라나,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도미넌스 상승에 따라 반등에 제약을 받고 있다.
주요 지지선 지켜낸 비트코인, 기술적 반등 시도
비트코인은 최근 8만 4,200달러에서 급락한 뒤 8만 1,000달러에서 반등해 저점을 다지는 구간에 진입했다.
AM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되돌림 구간에서 지지를 확인했고, 현재는 31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기 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15분봉 기준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이며 하락 채널을 돌파했다.
AM매니지먼트에 따르면 8만 1,000달러를 이탈하지 않는다면, 다음 목표가는 8만 6,200달러이며, 이후에는 9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장기 추세가 살아있는 만큼, 시장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알트코인, 도미넌스에 눌려 ‘기다리는 시간’
이더리움은 여전히 하락 추세선을 벗어나지 못한 채 박스권 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1,930달러 이상 돌파가 필요하지만, 비트코인 의존도가 높아 단독 반등은 어려운 상황이다.
솔라나는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으나, 133달러 박스권 상단을 뚫지 못하고 횡보 중이다.
리플(XRP)은 박스권 하단을 유지 중이나 장기 데드크로스 우려가 존재한다.
알트코인의 회복 가능성은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 여부에 달렸다.
현재 도미넌스는 62%를 넘어서며 메이저 알트코인의 상승 여력을 제한하고 있다.
AM매니지먼트는 도미넌스가 61% 아래로 내려올 경우, 알트코인의 반등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장기 추세 유지…메이저 중심 전략 필요”
AM매니지먼트 송승재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중장기 상승 흐름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만 알트코인의 경우 도미넌스 조정이 선행돼야 강세 전환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추세 △도미넌스 흐름 △메이저 중심 포트폴리오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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