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빌 밀러 밸류 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빌 밀러 4세가 비트코인을 ‘자본의 글로벌 표준’으로 칭하며 마지막까지 팔지 않을 자산으로 강조했다.
밀러 4세는 최근 비트코인 매거진 팟캐스트 ‘더 컬처 비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금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설계한 시장 결과 △통화 시스템의 불안정성 △제도권의 관성 등 기존 금융 체제의 문제에 대응하는 비트코인의 기능을 강조했다. 밀러는 매일 비트코인을 사며 이를 마지막까지 팔지 않을 자산으로 보고 있음을 밝혔다.
밀러 4세는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마이클 세일러의 접근법이 상징성이 크며, 더 많은 기업들이 결국 그 전략을 따를 것이라 예상했다. 밀러는 지금이야말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끝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을 자산 할당의 최종 기준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00:4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