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인턴기자] 바이낸스코인(BNB) 가격이 615달러 저항선에서 하락한 후 600달러 지지선 근방에서 조정을 겪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바이낸스코인(BNB)은 2일 오후 12시45분께 616.69달러 기록 후 4시간 여만인 오후 4시30분 기준 599.6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이 매도세력이 등장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잃은 결과로 해석된다.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BTC)은 오전 6시30분 85466.18달러에서 1.56% 하락해 8만4135.72달러(오후 4시30분 기준)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1915.84달러를 기록했으나 3.04% 내린 1857.51달러까지 떨어졌다. BNB 또한 이들과 비슷한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스BTC는 “BNB는 610달러에 저항을 둔 단기 하락 채널을 형성했다”며 “BNB가 61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하락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초기 하락 지지선은 600달러이며 다음 주요 지지선은 598달러와 피보나치 되돌림 61.8% 수준인 594달러로 예상된다”며 “BNB가 594달러 지지선 아래로 하락할 경우, 가격은 58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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