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웹3 콘텐츠 구독 플랫폼 액세스 프로토콜이 ‘액세스 인텔리전스’라는 신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정보 소비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능형 에이전트 중심의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웹3 이후의 정보 생태계 주도권을 선점하는 전략이다.
액세스 인텔리전스는 ‘런치패드’와 ‘데이터 마켓’ 두 축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코드 없이 뉴스, 리서치, 온체인 데이터를 결합한 지능형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정보 소비 및 행동을 자동화할 수 있다. 에이전트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되거나 구독될 수 있으며, 제작자는 스테이킹 구조와 서비스 소비 수익화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에이전트가 미래 정보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소비하는 주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전트는 인간 사용자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에이전트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고 온체인 행동을 유도하며 ‘유용한 에이전트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세스 인텔리전스는 곧 솔라나 커뮤니티 행사 ‘솔라나 크로스로드’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초기 파트너, 생태계 구성 방식, 마켓플레이스 구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회사는 “구독 기반 생태계와 AI 기반 에이전트 생태계가 결합되는 흐름 속에서 콘텐츠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16:5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