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낸스 창펑자오(Changpeng Zhao, CZ)는 AI 에이전트 개발자들에게 토큰 출시보다 기능적인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창펑자오는 2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너무 많은 AI 에이전트 개발자들이 토큰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유용한 에이전트를 만들고, 시장 적합성이 확보되었을 때 토큰을 출시하길 권장했다.
창펑자오는 AI 에이전트의 99.95%가 토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의견을 가진 사토시 클럽 측은 필요 비율을 5%로 예측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카토(Cato)는 AI 개발자들이 겪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많은 투자 기관이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고 지적했다. 창펑자오는 토큰 발행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창펑자오의 발언은 토큰화된 AI 에이전트가 경쟁에서 열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나왔다. 올해 새로운 AI 에이전트 토큰 출시 속도가 둔화되었고, 시장가치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10% 하락했다. 비토큰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활용 사례에 초점을 맞추며 더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창펑자오의 발언은 AI 개발자와 투자자들에게 제품 개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준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21: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