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은(실버)을 올해 가장 주목할 투자처로 꼽았다. 그는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은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며 “현재 거래되는 온스당 약 34달러의 은 가격이 올해 안에 7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금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115달러를 넘어섰으나, 은은 여전히 최고가 대비 60% 낮은 수준에 있으며, 이미 많은 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에 추가 매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은은 누구나 1온스부터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높다”며 “한 개씩 은화를 사 모으는 것이 ‘진짜 부’로 가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법정통화의 구매력 하락을 지적하며, “나는 은을 저축할지언정, 가짜 종이돈은 저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 금, 비트코인(Bitcoin)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종이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리치 대드 푸어 대드(Rich Dad Poor Dad)’에서 언급한 “돈을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saver is a loser)”라는 표현을 다시 꺼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21:4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