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중반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를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부과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6700억 달러에 이르렀고, 24시간 거래량은 198억4000만 달러에 달했다. 가격은 하루 동안 8만1188달러에서 8만5438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대는 8만 달러 초반 구간에서 안정적인 반등 기회를 제공하며, 단기적으로 8만8000~9만 달러 사이에서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만1188달러에서 급락 후 반등하며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상원의 신시아 루미스 의원이 ‘BITCOIN Act’ 법안을 추진해 미국의 재정 건전화와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 법안은 최대 100만 BTC의 연방 구매 프로그램과 강력한 보안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루미스 의원은 이를 통해 미국이 부채를 통제하고 세계 통화를 좌우할 국가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22: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