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반에크가 새로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을 출시하며 셀레스티아(TIA) 기반 옵션을 추가했다. 셀레스티아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의 확장을 위한 모듈형 블록체인으로 설계됐다.
반에크의 신규 상품은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셀레스티아의 네이티브 토큰 TIA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셀레스티아는 데이터 가용성 최적화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고, 모듈 설계로 높은 처리량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셀레스티아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TIA 토큰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반에크 유럽 암호화폐 제품 매니저 미노 마르틴은 “셀레스티아의 모든 상호작용이 TIA로 결제되는 만큼, TIA 수요는 셀레스티아 서비스에 대한 필요의 직접적인 결과”라며 더 많은 개발자가 셀레스티아를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에크는 이번 출시로 규제된 최초의 셀레스티아 기반 거래소 상장 상품 중 하나를 제공하며, 셀레스티아 공동창업자 무스타파 알-바사맘은 “이번 출시가 주요 기관 채택으로 나아가는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네트워크와의 새로운 연결 방식들이 더 많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23: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