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와 잠재력을 언급했다. 그는 “2025년 말까지 AI가 15분 분량의 단편 영화나 영상을 매우 빠르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AI의 계산 능력이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 추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성능은 매년 500%씩 증가 중이며, 질적·양적으로 성장해 점차 더 영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I 안전성을 강조하며,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XAI(Grok)를 설립했으며, 최대한 진실을 추구하는 AI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머스크는 오픈AI(OpenAI)의 상업적 전환을 비판했다. 그는 “오픈소스 비영리 단체가 폐쇄형으로 전환했고, 샘 알트먼이 부자가 됐다”며, AI에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는 AI 외에도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머스크는 AI가 적절히 사용된다면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훨씬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3일, 03: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