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의 재무장관인 베센트가 블룸버그TV에 출연했다. 그는 중국에 부과되는 관세가 오늘 발표된 34%에 기존 20%를 더한 54%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베센트는 중국이 보복하지 않는 한 이 세율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그는 “나는 시장 해설가가 아니라 재무장관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가 5월 또는 6월에 경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센트는 의회가 부채한도 올리는 조치를 포함한 세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며, X일(연방정부 부도의 날) 이전에 법안 통과가 꼭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3일, 06:5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