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AI 기반 온체인 구조화 상품 투자 플랫폼 마가리타 파이낸스(Margarita Finance)가 1만달러 규모의 커뮤니티 참여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AI 바텐더 기능을 체험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마가리타 파이낸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DeFi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AI 바텐더’라는 기능을 도입했다. AI 바텐더는 2년간의 학습 과정을 거친 맞춤형 디파이 설계 도우미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자산 성향 설정 △예치 금액 입력 △리스크 수준 조정 등을 거쳐 최적의 ‘디지털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이 칵테일은 수익률, 자산 종류, 락업 조건 등을 포함한 투자 전략으로 구성된다.
AI 바텐더는 다섯 단계로 작동한다. 먼저 사용자가 △고수익형 △안정추구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자산 구성을 추천한다. 이후 투자 금액과 ‘분위기(성향)’를 설정하고, 생성된 전략의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지갑을 연결하면 최종 투자 전략이 실행된다. 해당 기능은 STS 디지털과 함께 최종 칵테일을 완성하며, 사용자는 이 과정을 통해 디파이 투자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자는 거래와 추천 등을 통해 XP(경험치)를 획득하며, 누적된 XP는 리더보드에 반영된다. 리더보드 상위권 진입자는 $MARG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거래량 상위 5명 △추천인 상위 20명 등에게 주요 보상이 주어진다.
마가리타 파이낸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기반 디파이 상품인 ‘DeFAI’를 처음 선보였다. 플랫폼 측은 “초기 제품 테스트를 통해 커뮤니티와 긴밀히 소통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마가리타 파이낸스 앱 또는 질리(Zealy) 공식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트위터, 텔레그램, 공식 웹사이트(www.margarita.finance)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가리타 파이낸스는 20년 이상 은행권 경력을 가진 팀이 설립한 디파이 플랫폼이다. 솔라나(SOL)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전통 금융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금융에 가까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G20, 토마호크(Tomahawk) 등 금융권의 자문과 지원을 받고 있다.
▶ 블록미디어 리서처들이 쏙쏙 뽑아 전하는 시장 이슈 ‘아무거나 리서치’ 텔레그램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마가리타 파이낸스(Margarita Finance), 세계 최초 AI 기반 파생상품 투자 시스템 출시 |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