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수술”에 비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수술이 끝났다. 환자는 살아 있고 회복 중”이라며 “앞으로는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하고, 크고, 나아지며, 회복력 있는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 말미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구호를 덧붙였다. 미국을 관세 정책을 통해 회복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셈이다.
그러나 트럼프의 충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은 대혼란을 겪고 있다. 미국 월가 역시 혼동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이 미국의 제조업 체질을 강화하고,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3일, 22: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