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류재준] 블록체인 플랫폼 제타체인(ZetaChain, $ZETA)과 세이프(Safe, $SAFE)가 바이낸스 스포트라이트 36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바이낸스 스포트라이트는 거래소가 자체 선정한 유망 프로젝트를 집중 홍보 및 투표 상장 방식으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ZetaChain is live in @binance’s Vote to List batch 2!
???? 1 year+ on mainnet with day one support for @BNBCHAIN + @BinanceWallet
???? Listed on Binance Alpha today
???? 4.5M+ total wallet, 318k monthly active users, 300+ ecosystem partners, 175M TXs
???? Secured by major enterprises… https://t.co/rXT4aLRSTc pic.twitter.com/RoZbJ0BHui— ZetaChain ???? (@zetablockchain) April 3, 2025
‘Vote to List’ 참여 방법
바이낸스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2일 오후 10시 반부터 4월 10일 오전 8시 59분까지 ‘Vote to List’ 2차 배치 투표를 진행한다. 각 사용자는 최대 5개 프로젝트에 1표씩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자격은 본인 인증을 완료한 계정에 최소 0.01(BNB)(4월 4일 기준 약 8530원)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제타체인(ZETA)
제타체인은 1년 이상 메인넷을 운영 중인 레이어 1(Layer 1) 유니버셜 블록체인으로, 비트코인의 온체인 확장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 중이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Chain) △바이낸스 월렛(Binance Wallet)과의 연동을 지원해 왔으며, 4월 4일에는 세이프와 함께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에도 공식 등재됐다.
제타체인은 현재까지 △450만개 이상의 지갑 △월간 활성 지갑 31만8천개 △누적 트랜잭션 1억7500만건 △생태계 파트너 300개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등 글로벌 기업의 보안 지원을 받고 있다.
기술적으로 제타체인은 코스모스 SDK와 Comet BFT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체 지분증명 방식(Universal PoS)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크로스체인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평균 5초 안에 거래가 확정되며, 여러 체인 간의 데이터와 자산 이동을 안정적으로 검증하는 구조를 갖췄다.
디파이 영역에서는 다양한 체인에 흩어진 유동성을 한데 모아 △탈중앙 거래소(DEX)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 상품 등을 보다 쉽게 연결하고 운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소셜 서비스나 NFT, 게임 등에서는 여러 체인의 디지털 자산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발행·관리·이동할 수 있어,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복잡한 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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