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인턴기자]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회복을 기원하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치유의숲챌린지는 꽃과 나무 그림을 통해 숲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오는 5일 식목일부터 20일까지 보름 간 진행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그린 후 ‘치유의숲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무궁화 핸드크림·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두나무가 그간 ‘나무’라는 키워드로 꾸준히 진행해 온 환경 ESG의 연장선”이라며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에 맞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환경과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한 후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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