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창펑자오(CZ)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키르기스스탄의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규제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그는 3일(현지시각) 키르기스스탄 국가 투자청(NI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Z는 이번 활동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키르기스스탄에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관리 △사이버 보안 분야의 인프라 개선과 인재 양성에 기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 루블화에 연동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A7A5’를 개발 중이며, 재생에너지 개발 가능성으로 디지털자산 채굴에 적합한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CZ와의 협력이 경제 성장과 디지털자산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Z는 같은 날 태국과 미얀마 지진 피해자들에게 약 60만 달러 상당의 바이낸스코인(BNB)을 기부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4일, 16: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