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가 △달러 가치 △금리 △유가를 동시에 낮추는 방식으로 금융여건을 완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월가 출신 투자자 라울 팔은 4일(현지시간) 엑스에 현재 재무부를 이끄는 인물이 단순한 중앙은행 출신이 아닌, 거시적 관점에서 유동성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춘 헤지펀드 스타일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울 팔은 재무부가 금융여건을 완화해 현재 재무부를 이끄는 인물이 단순한 중앙은행 출신이 아닌, 거시적 관점에서 유동성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춘 헤지펀드 스타일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People are yet to understand that we have a macro hedge fund manager running the Treasury, not an ex-Central Banker.
He deeply understands liquidity impacts and how to drive financial conditions to drive liquidity and how that in turn drives the economy and markets.
His entire…
— Raoul Pal (@RaoulGMI) April 4, 2025
그는 GMI(Global Macro Investor)의 금융 여건 지수는 최근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M2 통화량과 GMI 글로벌 총유동성 지수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향후 몇 주 내 자산 가격과 경제 지표의 회복이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변화는 일시적인 반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무역 관세나 기타 정치적 내러티브보다 훨씬 중요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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