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큰 폭의 자금이 유출됐다.
4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에서 전날 하루 동안 998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에서는 653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그레이스케일(GBTC)과 비트와이즈(BITB)에서 각각 6000만 달러와 4420만 달러가 유출됐다.
피델리티(FBTC)에서는 233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먼트(ARKB)에서는 200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유출세를 키웠다. 또한 발키리(BRRR)와 위즈덤트리(BTCW)도 각각 1200만 달러와 52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3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비트와이즈(ETHW)에서만 발생한 유출이며, 별도의 유입세는 없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4일, 22: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