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선트가 △달러 가치 △금리 △유가를 동시에 낮추는 방식을 통해 금융여건을 완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가 출신 투자자 라울 팔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베선트가 단순한 중앙은행 출신이 아니며, 거시적 관점에서 유동성을 조절하는 헤지펀드 스타일의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법이 경제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라울 팔은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금융 여건 지수가 급등했으며, 글로벌 M2 통화량과 GMI 글로벌 총유동성 지수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자산 가격과 경제 지표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일시적인 반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무역 관세나 기타 정치적 요인보다 중요한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5일, 07:1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