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미디어 박솔 – 저킷(Zircuit)이 에버클리어(Everclear)와의 통합을 통해 멀티체인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저킷의 ZK 롤업 기술이 이제 단일 체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과 연결되는 토대를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저킷에서 더 자유롭고 확장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저킷은 영지식증명(ZK)을 활용한 롤업 기반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으로,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완전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저킷 상에서 기존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 하이브리드 구조를 취해 보안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며,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저킷의 설계는 ZK 롤업의 구조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온체인 계산과 오프체인 증명 제출을 통해 확장성과 보안성을 확보하며, 이는 개발 친화적인 접근성과 뛰어난 확장성으로 진화했다.
에버클리어는 여러 블록체인 간 메시지 전송 및 자산 정산을 표준화하는 크로스체인 인프라다. 저킷은 에버클리어와의 통합을 통해 18개 이상의 체인과 연결되고, 초저렴한 리밸런싱 수수료와 함께 빠른 생태계 확장을 구현하게 됐다. 저킷은 크로스체인 상호작용 경험을 한층 더 매끄럽게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많은 개발자와 프로젝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버클리어는 자산 이동과 메시지 전송을 지원하는 리밸런싱 중심의 크로스체인 프로토콜로, 주요 프로젝트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저킷과 에버클리어의 통합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저킷 생태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5일, 09:0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