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2분기가 알트코인 매수의 적기라고 분석했다. 현재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 대비 40% 하락하며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져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구간이 알트코인 상승장의 축적 단계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알프랙탈(Alphractal)의 조아우 웨드슨(Joao Wedson)은 “많은 알트코인이 출시가로 되돌아갔고, 지금이 매수 구간”이라고 밝혔다. BTC가 하락하더라도 내년 4~5월에는 시장이 다시 뜨거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드슨은 △기초 체력이 탄탄한 프로젝트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알트코인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한편, 분석가 애쉬 크립토(Ash Crypto)는 “BTC 도미넌스가 70%에 도달하면 비트코인의 고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 시점이 알트코인 시즌의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자 멀린(Merlijn)은 “앞으로 3~6개월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5일, 13: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