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결정이 중국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은 34%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대응했다. 월가의 중국 전문가 레이 달리오는 협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외 관세를 부과한 지 이틀 만에 월가는 6조 달러의 주식시가총액 손실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달리오는 트윗을 통해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이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트럼프가 관세를, 시진핑이 위안화를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관세에 대한 중국의 반발은 34% 보복 관세로 나타났다. 희토류 수출 제한까지 불사하며 양국은 극한의 무역 전쟁에 돌입했다. 일본의 플라자 합의와 유사한 상황에서 미국이 비군사적 무기를 동원한 관세 압력이 주요 수단이다. 미중 무역전쟁은 글로벌 경제 질서 변화와 함께 비트코인과 금과 같은 대체 준비금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5일, 15: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