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랙록이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엑스스리(x3) 창립자인 앤드류 패리시는 4일(현지 시간) “블랙록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XRP와 솔라나를 포함한 ETF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패리시에 따르면, 블랙록은 고객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XRP와 솔라나를 암호화폐 자산군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패리시는 “암호화폐 물결이 시작되었으며 2025년 관련 ETF 신청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히 이전에 리플(Ripple) 사건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는 패리시의 예측권을 강화하는 중대한 주장이다.
이 예측에 동의하는 전문가도 있다. ETF 스토어의 네이트 게라시 대표는 “블랙록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의 암호화폐 투자 옵션을 확장할 것”이라며, 이는 자산 구성을 다양화하려는 전략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랙록 등 주요 ETF 기업들이 암호화폐 ETF 시장의 원년으로 2025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시그널이 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5일, 22:2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