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관세 전쟁의 여파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6시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2% 하락한 2조 6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급감해 430억 달러로 59.66% 줄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1.99%로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8만 3068.33 달러로 1.24% 하락했다. 이더리움 또한 1789.86 달러로 1.51% 떨어졌다. 상위 10위권 알트코인 모두 하락했으며, 솔라나가 3.45%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시장은 비트코인의 디커플링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주식 시장의 급락에도 비트코인은 8만 달러대를 지키며 주식시장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서 헤이즈와 같은 유명 분석가들은 관세 전쟁 속 비트코인의 자금 유입과 상승 반전을 예고했다.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과 금이 미국 국채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며 매입을 권유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6일, 06:0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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