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올해 디지털 자산시장은 비트코인과 실사용 중심의 전략적 투자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카이코(Kaiko) 리서치와 블록헤드(Blockhead) 리서치는 비트코인이 시장 내 지배력을 굳히며 유동성, 기관 투자 유치, 실사용 사례를 기준으로 한 전략적 투자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공동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알트코인 거래량 점유율이 비트코인 대비 최고 수준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상위 10개 알트코인이 전체 거래량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1년 말 32%에서 두 배 증가한 수치다. 대형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중소형 토큰은 30% 이상 하락했다.
더불어,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미국 내 현물 ETF 승인에 힘입어 기관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카이코는 투자자들이 안정성을 중시하며 비트코인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자산 시장은 전략적 선택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센터닷넷에 따르면, 현재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20 수준으로, ‘알트코인 시즌’ 기준치인 75에는 한참 못 미친다. 이는 디지털자산 투자자들이 정밀한 프로젝트 선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함을 시사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6일, 17: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