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 미 상무장관이 새로운 관세 정책은 철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루트닉 장관은 6일(현지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는 단순한 무역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는 미국의 힘을 재설정하는 국가 안보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경제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조치”라며 “새로운 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는 관세정책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월요일 증시가 폭락하는 블랙먼데이가 재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견뎌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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