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6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주요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대퍼 랩스(Dapper Labs)와 컨센시스(ConsenSys)의 상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크립토뉴스랜드는 사토시클럽(SatoshiClub)의 엑스(옛 트위터) 게시글을 근거로 주요 프로젝트 기업의 IPO 가능성을 점쳤다.
# 대퍼 랩스(Dapper Labs), 2025년 IPO 가능성 96%
NFT 시장의 선두주자인 대퍼 랩스는 2025년 IPO 가능성이 96%로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 상품인 ‘탑 샷(Top Shot)’은 디지털 컬렉터블 구매 및 판매 플랫폼으로 이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 대퍼 랩스의 시장 리더십과 혁신적인 제품 라인은 IPO 준비가 본격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 메타마스크(MetaMask)의 컨센시스(ConsenSys)도 IPO 예상
이더리움(ETH) 지갑 MetaMask의 개발사인 컨센시스(ConsenSys)는 2025년 상장을 준비 중이며, IPO 가능성은 95%로 평가된다.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 생태계와 함께 급격히 성장하며 높은 채택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강력한 시장 기반은 컨센시스가 상장을 통해 추가 자본을 확보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 렛저(Ledger)와 월드코인(Worldcoin)의 상장 잠재력
하드웨어 지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렛저(Ledger)는 89%의 확률로 상장이 점쳐진다. 렛저는 암호화폐 보안을 제공하며 높은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월드코인(WLD) 토큰 개발사 월드코인은 84%의 확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아이덴티티 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을 가진 월드코인은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 리플(Ripple), 아바 랩스(Ava Labs),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IPO 전망
엑스알피(XRP) 토큰으로 잘 알려진 리플은 85%의 상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SEC와의 법적 공방 속에서도 리플은 꾸준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 랩스 역시 85%의 확률로 IPO 가능성이 점쳐진다. 빠른 성장세와 강력한 네트워크 기반은 아바 랩스를 주목받는 상장 후보로 만들었다. 블록체인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체이널리시스는 82%의 확률로 상장이 예상되며, 암호화폐 산업의 준법 감시와 모니터링 수요 증가가 이를 뒷받침한다.
# 크라켄(Kraken)과 레볼루트(Revolut), 불확실성 남아
크라켄은 2025년 65%의 확률로 IPO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크라켄은 최근 규제 문제를 겪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레볼루트는 신규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였지만 상장 가능성은 아직 미확실하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