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인턴기자] 비트코인(BTC)의 유동성이 50에 근접하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유동성이 해당 수치를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강세장 전환의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분석가인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지난 5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유동성과 네트워크 성장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유동성이 50을 상회하면 강력한 가격 상승이 뒤따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트워크가 확장됨에 따라 새로운 참가자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이로 인해 신선한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Bitcoin is signaling a bottom, not the end of the bull market!
The bottoming process is in its final stages, with an explosive move likely next
BFI is telling us what is next.
Let’s break it down. pic.twitter.com/gh2Qlri5mH
— Swissblock (@swissblock__) April 5, 2025
스위스블록은 또한 “비트코인은 현재 저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강세장이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상승 국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동성 지표인 BFI(Bitcoin Flow Index)가 향후 폭발적인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도 유동성 지표가 50선을 상회할 경우,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며 더 많은 신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시장 방향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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