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립토 시장은 항상 주의력을 요구하는 시장이며, 새로운 트렌드 속에서 기회가 숨어 있다. 현재 주목받는 트렌드는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 가속화와 ‘Made in USA’ 프로젝트다.
기관들은 이미 비트코인 공급량의 15%를 보유하고, 솔라나(Solana) 기반의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고(Fogo)’라는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포고는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이 개발한 파이어댄서(Firedancer)를 활용해 더 빠른 거래처리속도(TPS)와 블록 생성 시간을 구현하는 금융 기관급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포고는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세계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고는 Firedancer 클라이언트를 단일 클라이언트로 활용하여 블록체인 성능 병목현상을 없애고, 선별된 검증자들로 구성된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이끌어낸다. Firedancer는 고성능 클라이언트로, 병렬 처리와 메모리 최적화를 통해 거래 처리 속도를 극대화한다. 포고는 다중 지역 합의 메커니즘을 도입해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였다.
포고의 공동 창립자들은 모두 미국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골드만삭스와 Jump Crypto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포고는 Solana Virtual Machine(SVM)을 기반으로 하며, Solana 생태계와 호환되어 쉽게 앱을 이전할 수 있다.
현재 포고는 개발 네트워크 상태에서 57,000 TPS의 성능을 달성할 수 있으며, 곧 테스트넷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커뮤니티 라운드 자금 조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미래 성장 가능성도 높다.
포고는 온체인 금융 활성화를 목표로, 기술적 혁신과 전통 금융의 효율적인 연결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7일, 09:1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