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미국 연준의 시장 개입 시점을 예측하는 핵심 지표로 MOVE 지수를 강조했다.
헤이즈는 7일 엑스에 MOVE 지수를 공유하며 “연준이 돈을 풀기 시작하는 시점을 예측하고 싶다면 MOVE 지수를 보라”고 말했다. MOVE 지수는 미국 국채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이 지수가 오를 경우 국채나 회사채에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자들이 증거금을 추가로 내야 하며, 이로 인해 채권을 강제로 팔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연준은 국채와 회사채 시장을 지키기 위해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헤이즈는 “MOVE 지수가 140을 넘기면 ‘요트 파티’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는 연준의 본격적인 시장 개입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풀이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7일, 11: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