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클립스(Eclipse)가 웹3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놀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이더리움(ETH)의 결제 보안성과 솔라나(SOL)의 가상 머신을 결합해 고속 실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클립스는 셀레스티아(Celestia)의 데이터 가용성과 RISC Zero의 ZK 사기 방지 증명을 통합해 확장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요 디파이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넵튠 프로토콜(Neptune Protocol)은 이클립스 생태계의 공식 스테이블 코인인 $USDN을 발행하는 과잉 담보 대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TIA, stTIA, ETH, tETH, SOL, ezSOL 등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0% 이자율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 대신 일회성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USDN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프로토콜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Pyth 네트워크의 가격 피드를 활용해 청산과 회복 모드를 정교하게 운용한다.
아스트롤 파이낸스(Astrol Finance)는 이클립스의 대표 디파이 허브로, 현재 생태계 내 TVL(예치 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잉 담보 대출과 예치를 제공하는 아스트로렌드(Astrolend) 서비스로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TVL과 12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최근 아스트롤 포인트 시스템을 공개해 사용자 리워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샤프 트레이드(Sharp Trade)는 단기 가격 예측 및 옵션 거래 플랫폼으로, 최대 1.75배 수익을 제공하며 옵션 거래를 통한 레버리지 전략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5만 건 이상의 예측 거래와 300 ETH 이상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샤프 XP 시스템과 추천인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
오르카(Orca)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인 유동성 터미널을 제공하는 DEX(탈중앙화 거래소)로, 9백만 명 이상의 트레이더를 지원했고 누적 거래량은 3210억 달러에 달한다.
이클립스는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장점을 결합한 인프라로, 다양한 프로토콜들이 정밀한 리스크 관리를 구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유망 프로젝트와 혁신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7일, 13:2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