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휴머니티 프로토콜과 AI 기반 웹3 정보 플랫폼 카이토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커뮤니티 기반 검증 시스템인 ‘야퍼 크리덴셜’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웹3 환경에서 실존하는 인간 정체성을 확인하고, 커뮤니티 내 기여를 기반으로 신뢰도와 시빌 공격 저항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분산형 프라이버시 보호 인간 증명 디지털 신원 블록체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카이토는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공식 신원 검증자 역할을 맡는다. 카이토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들을 △이너 CT △이머징 △야퍼의 세 가지 계층으로 분류한다.
야퍼 크리덴셜은 통합이 완료된 후 카이토 이용자가 휴머니티 프로토콜 테스트넷에 가입하고 자신의 X(트위터) 계정을 연동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이와 함께 보상 메커니즘도 도입된다. 이너 CT에게는 에어드롭 할당 시 50% 보너스가, 이머징 CT에게는 25% 보너스가 주어진다.
야퍼 크리덴셜은 분산 신원 표준을 준수해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너 CT와 이머징 CT는 암호화된 증명을 통해 검증 상태를 증명할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평판 기반 접근과 신뢰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창립자 테렌스 쿼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야퍼 크리덴셜은 진정한 기여를 검증 가능한 신원으로 전환하며, 사용자가 신뢰를 기반으로 탈중앙 생태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카이토의 창립자 유 후는 “온체인 평판과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통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사람 손의 정맥 지도를 활용해 프라이버시 보호 생체정보와 시빌 저항 인증을 결합한 디지털 신원 블록체인이다. 카이토는 웹3 공간을 위한 AI 기반 정보 플랫폼으로, 고품질 정보를 빠르게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여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8일, 15: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