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디지털 자산 담당 책임자가 현재 디지털 자산 분야가 “황금기”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며, 기존 행정부의 정책이 뒤집히는 전환점에 대해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인용 보도한 폭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Signal Hill USA)의 보 하인스(Bo Hines) 집행위원( Executive Director)은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정책이 많은 산업체를 해외로 내몰았으나, 트럼프는 이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미국 내에서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인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규제 기관을 사용해 암호화폐 업체를 압박하고 산업 혁신을 저해했다고 지적했다.
하인스는 “결국 산업 내 주요 업체들부터 소규모 업체들까지 모두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싶어 한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명확한 규칙이다”라며 “우리는 지금까지 철거 단계를 거쳤다. 바이든 행정부가 마련한 장벽들을 제거하면서 사람들이 미국에서 다시 건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관련 종사자들에게 “환영합니다. 우리는 사상 최적의 친암호화폐 규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 공간에서 혁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STABLE 법안과 스테이블코인 규제 계획
하인스는 스테이블코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STABLE 법안”이 달러 기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제 지침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동안 “진정으로 의미 있는” 첫 번째 입법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규제 체계가 확립되면,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돈을 움직이는 방식이 영원히 변화할 것”이라며 “빠르고 투명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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