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9일 파사이드 인베스터 기준, 비트코인 ETF에서는 전날 3억263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 한 달간 가장 큰 유출액이다. 블랙록(IBIT)에서는 2억5290만 달러, 비트와이즈(FBTC)에서는 217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먼트(ARKB)에서는 199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프랭클린템플턴(EZBC), 인베스코(BTCO), 그레이스케일(GBTC)에서도 모두 자금 유출이 있었다.
이더리움 ETF의 경우, 피델리티(FETH)에서 33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러한 자금 유출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9일, 22: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