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디지털 자산 담당 책임자인 보 하인스는 최근 디지털 자산 분야가 황금기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 하인스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정책이 많은 산업체를 해외로 내몰았으나, 트럼프는 이 새로운 영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미국 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인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규제 기관을 사용해 암호화폐 업체를 압박하고 산업 혁신을 저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업 내 주요 업체부터 소규모 업체들까지 모두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싶어 한다. 그들이 필요한 것은 명확한 규칙이다”라며 “바이든 행정부가 마련한 장벽들을 제거하면서 사람들이 미국에서 다시 건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인스는 스테이블코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STABLE 법안”이 달러 기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제 지침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동안 진정으로 의미 있는 첫 입법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규제 체계가 확립되면, 미국인들이 돈을 움직이는 방식이 영원히 변화할 것”이라며 “빠르고 투명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0일, 07: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