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금일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BTC)이 8만 3000달러를 터치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특히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뉴욕시장 오전 9시 50분 기준, SOL과 DOGE는 24시간 내 4% 이상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0.5%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더는 지난주에만 12% 손실을 기록했다.
수요일 발표된 새로운 관세 부과 유예 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래빗엑스(RabbitX)의 밍 우(Ming Wu) CEO는 이 발표가 시장을 180도 전환시키며 낙관론을 불러왔다고 평가했다. 비트겟(Bitget) 리서치의 라이언 리(Ryan Lee) 분석가도 비트코인이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1일, 22: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