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ETF에서 1억495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코인 ETF는 이미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피델리티(FBTC)에서 7460만 달러가 유출되며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그레이스케일(GBTC)에서도 4460만 달러가 유출됐으며 △비트와이즈(BITB) 108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먼트(ARKB) 1270만 달러가 각각 빠져나갔다. 프랭클린템플턴(EZBC)와 인베스코(BTCO)에서는 각각 920만 달러와 75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한편, 이더리움 ETF에서는 3880만 달러가 유출됐다. 블랙록에서는 640만 달러가 들어왔으나 피델리티(FETH)에서 3600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그레이스케일(ETHE) △반에크(ETHV) △비트와이즈(ETHW)에서 유출이 이어졌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1일, 23:0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