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만트라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암호화폐인 OM 토큰의 가격이 24시간 만에 90% 이상 하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 거래자들은 이를 가리켜 “루나 사태 이후 최악의 프로젝트 붕괴”라고 평했다.
OM 토큰은 4월 13일 약 6.3달러에서 0.5달러 이하로 급락하며 시가총액 60억 달러 중 대부분을 잃었다. 현재 OM 토큰 가격은 0.5달러에 머물러 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해당 사건을 ‘러그 풀'(개발팀이 프로젝트를 포기하며 투자금을 탈취하는 행위)로 판단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시장 투자자 고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팀이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OM는 결국 영(0)에 도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루나와 FTX 이후 가장 큰 러그 풀인가?”라고 우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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