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OM 토큰(만트라 발행 토큰)의 급격한 가격 하락과 이로 인한 거래소 간 강제 청산이 투자자들에게 파장을 일으키며, 바이낸스가 그 원인을 진단했다.
바이낸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OM 가격 급락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사태가 거래소 간 청산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고객 지원 계정을 통해 “만트라의 네이티브 토큰인 OM이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겪었다. 초동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하루 동안의 상황은 거래소 간 청산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OM 토큰의 레버리지를 축소하고 1월 이후 토큰 공급 증가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경고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OM의 현물 거래 페이지에 팝업 메시지를 통해 토큰공급이 크게 변화했음을 알리고 있다”며 “바이낸스는 사용자 보호와 플랫폼의 성실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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