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가 신청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현물 창출 및 상환을 허용여부 결정을 6월 3일까지 연기했다.
폭스 뉴스 엘리오너 테릿 기자는 이같은 내용의 SEC 결정문을 엑스에 공유했다.
현물 창출 및 상환은 현재의 현금 입출금 방식 대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기초 자산을 직접 편입하고 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방식은 더 낮은 세금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NEW: The @SECGov is delaying until June 3rd its decision to allow for @WisdomTreeFunds and @vaneck_us to do in-kind creations and redemptions for their $BTC and $ETH spot ETFs.
In-kind means you exchange the underlying assets (like Bitcoin and Ethereum) directly, instead of… pic.twitter.com/0wTpWHbEmH
— Eleanor Terrett (@EleanorTerrett) April 14, 2025
SEC는 본래 45일 이내에 승인 또는 기각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법률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검토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SEC는 “제안된 룰 변경 사항 및 제기된 이슈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최종 결정 시점을 6월 3일로 지정했다.
한편 SEC는 이날 이더리움 ETF의 스테이킹 승인 결정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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