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백악관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의 보 하인스(Bo Hines) 집행이사가 비트코인은 향후 수천 년 동안 금처럼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의 팟캐스트 ‘씽킹 크립토(Thinking Crypto)’에 출연해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설명했다.
하인스는 백악관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계획도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약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 100만 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그는 비트코인 매입을 더 이상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세 수입 등 새로운 재원을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자산이므로 투자 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분산 투자에 주의할 것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시스템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인터넷처럼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반체제 정신에서 출발했으나, 이제 블랙록(BlackRock) 같은 기관이 채택하고 있어 여전히 가치 저장과 송금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5일, 21: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