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액세스 프로토콜은 지난 2025년 4월 11일 크리에이터 ‘스카이아리나(Skyarina)’와 함께하는 AMA(Ask Me Anyth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 중심 생태계의 확장 방향과 AI 기반 신기능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스카이아리나는 긍정 메시지를 담은 NFT 작품 철학을 공유하며, 구독형 창작 모델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AMA에서는 △청취자 대상 구독권 증정 △AI 기반 콘텐츠 도구 ‘액세스 인텔리전스(Access Intelligence)’ 출시 예고 △이슬람권 주요 컨퍼런스 참가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 NFT 아티스트 스카이아리나, “삶의 아름다움 전하고 싶어”
스카이아리나는 액세스 프로토콜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로, ‘긍정의 메시지’를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명상과 여행에서 얻는 영감을 바탕으로 희망, 사랑, 에너지 등 감정을 색상에 담아낸다. 그는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가 삶의 질을 바꾼다”고 말하며, 창작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려 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아리나는 액세스 프로토콜의 ‘서로에게 이로운 구조’에 매료되어 참여하게 됐다며, 구독형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작품에는 확언 메시지가 포함돼 관람자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최근엔 지니를 모티프로 한 신작 시리즈도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는 오디오와 영상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디지털 아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처럼 액세스 프로토콜은 아티스트들이 쉽게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독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 ‘액세스 인텔리전스’, 이달 말 출시 예정
액세스 프로토콜은 AMA에서 신기능 ‘액세스 인텔리전스’를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AI, NFT,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로,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 에이전트(Agent)를 만들 수 있다.
액세스 프로토콜 팀은 “베어마켓 상황에서도 기술 개발과 파트너십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준비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스탄불 △두바이 등 주요 컨퍼런스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 커뮤니티 확장·구독 이벤트도 진행
이번 AMA에선 참여 청취자 중 세 명을 선정해 구독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당첨되지 않은 청취자에게는 스카이아리나 채널을 직접 구독해볼 것을 권장했다.
공식 디스코드와 트위터 등 커뮤니티 채널에서도 AMA를 중심으로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액세스 프로토콜은 향후 AMA, 밋업, 해커톤 등의 방식으로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AMA는 액세스 프로토콜이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이 아닌, 창작자와 커뮤니티가 공존하며 성장하는 생태계라는 장점을 보여줬다. 긍정적 메시지를 전파하는 스카이아리나의 사례는 NFT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액세스 인텔리전스를 비롯한 신규 기능 출시도 예고된 만큼, 액세스 프로토콜은 기술과 창작을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디지털 아트를 넘어 AI와 NFT, 구독 모델이 연결된 종합 창작 생태계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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