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10일 뉴욕 하원의원 클라이드 바넬(Clyde VaneL)이 이더리움 서밋에서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로비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블록체인과 관련해서 지역 사회의 의사결정자인 국회의원 및 기타 업계 관계자들에게 블록체인 관련 기술 교육 필요성을 언급하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의 이런 의견은 현재 정책 집행자 대다수가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에 무지한 상태로 정책 집행을 결정하는 상황을 지적하는 모습이다. 이와 더불어 그는 정부 차원에서 관련 규제 개발을 촉진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규제 불확실성은 계속해서 산업 활성화의 문제점으로 언급되어왔다.
또한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서는 실제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들은 간과되며, 범죄행위나 사기 사례들만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 관계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비즈니스 성과와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