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관세충격을 견EU내고 기간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8일 5시 2조 66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20% 증가했다, 거래량은 656억 달러로 18.14% 감소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3.14%로 0.07% 포인트 증가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 보다 0.65% 오른 8만 4902.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여준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과 중국과의 관세협상 의지 피력에 따라 8만 5000 달러를 돌파한 뒤 다시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1582.17 달러로 0.44% 하락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 트론(TRX)은 하락하고 BNB,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는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의장에게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중국 등과의 관세협상에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해 시장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만들었다.
트럼프는 파월이 금리인하에 실기 했다면서 “내가 원하면 해임”이라고 금리인하를 압박했다. 또 중국과 유리하게 관세협상을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하고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EU에 관세협상을 압박했다.
트럼프의 발언 직후 비트코인은 8만 5400 달러선까지 상승한 뒤 상승분 일부를 다시 반납했다.
시장은 관세협상의 추이와 연준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금리인하와 자금유입 가능성을 점치며 기간 조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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