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척 슈머 상원의원이 제이 클레이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뉴욕 남부지구(SDNY) 연방검사 임명을 저지하면서 임명이 지연되고 있다. 뉴욕 남부지구 연방검사는 주요 기업 형사 사건을 다루는 고위직이다.
클레이튼은 SEC 위원장 시절 암호화폐 업계에서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 경력이 없어 자격 미달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슈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클레이튼을 정치적 목적으로 지명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클레이튼의 자격과 경험을 칭찬하며 슈머가 정치에 연루돼 있다고 비판했다. 슈머는 또한 뉴욕 동부지구 검사 조셉 노첼라의 임명도 저지한 바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07:0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