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가격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9일 6시 2조 6700억 달러로 전일 보다 0.40% 감소했다. 거래량은 29.09% 감소한 455억 달러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2.93%로 0.22% 포인트 하락했다.
비트코인(BTC)은 8만 4482.75 달러로 0.75%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1592.88 달러로 0.67% 올랐다.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솔라나(SOL)와 트론(TRX)은 하락했다. 엑스알피(XRP), BNB,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는 상승했다.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트럼프의 관세 협상과 금리 인하 요구가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의 사임을 압박하며 강도 높게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있으나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읺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물가와 식료품,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다고 강조하며 파월 의장에게 금리인하르 요구했다. 또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파월을 해임할 수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트럼프는 일본 등 주요 국과 관세협상을 진행하고,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도 강조하고 있으나 시장애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들어갔다며 방어적 대응을 주문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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