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BNB 코인 스테이킹 생태계를 간소화하기 위한 통합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다양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이 존재해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단일 구조로 통합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자오 창펑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BNB 보상 버전이 너무 많아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NB 스테이킹 생태계는 asBNB, slisBNB, clisBNB 같은 파생 토큰들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이해하고 활용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이는 특히 신규 사용자들에게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아스터 탈중앙화 거래소는 asBNB 보유자들에게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이는 토큰 관리의 복잡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CZ는 생태계 내 프로젝트에 대한 사용자의 지원을 강조하며, 통합된 스테이킹 생태계를 통해 BNB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이번 통합 제안은 BNB 생태계를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유동성 증가 △플랫폼 간 통합 촉진 △일상 사용자들의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비록 공식 로드맵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이 BNB의 디파이 핵심 자산으로서의 위치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9일, 04: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