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비치에 사라지는 사토시 동상이 등장했다.
노트북에 코딩 작업을 하고 있는 나카모토 사토시 상은 보는 장소에 따라 모습이 투명해 지며 사라진다.
비트코인 매거진 전 편집장으로 비트코인 역사학자인 피트 리조는 21일(현지시간) 해당 영상을 엑스에 공유했다.
WATCH: THE NEWEST STATUE OF SATOSHI NAKAMOTO IN #BITCOIN BEACH, EL SALVADOR
BEAUTIFUL ????pic.twitter.com/51MQzVXOeg
— The Bitcoin Historian (@pete_rizzo_) April 20, 2025
사토시가 사라지는 것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개인과 개인이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직접 사용할 수 있는 P2P화폐인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는 홀연히 사라졌다.
사라지는 사토시 동상은 스위스 루가노시가 파르코 치아니(Parco Ciani) 공원에 24년 10월에 처음으로 설치했다. 이번이 두번째다.
비트코인 비치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기 전에 세계 최초로 지역단위에서 비트코인 결제 등을 실험해 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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